도시재생뉴딜사업 가오동 새터말 주민들이 새터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이현국 센터장)와 상호 협력과 동구 마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터말 협동조합은 숨두부체험 및 판매와 마을 공방과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는 등 여러 사업을 주민 스스로 운영 관리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여기에 대전대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력양성 및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동구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연구시설 지원 등이며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발전과 지역 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동구 마을 활성화를 위한 글로컬 마을기업 사업을 협력하면서 사업에 대한 공동 수행과 연구를 하게 된다.
이현국 LINC+사업단 센터장은 “대전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을 통해 동구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함과 동시에 취·창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터말 협동조합은 다가오는 11월에 마을기업으로 전환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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