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가 성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오늘은 초등학생 3, 4학년이 등교하는 날로 기존 1, 2학년과 시간적 격차를 두고 등교가 이루어졌지만, 긴장감 속에서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은 성남초교 주변 통학로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안전 취약 지점에서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이교동 서장은 “포돌이·포순이 스티커를 받고 좋아하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흐뭇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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