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자 의원 6표, 성용순 의원 5표, 오관영 의원 0표
-부의장에 박영순 의원 당선, 찬성 7표, 반대 4표
-부의장에 박영순 의원 당선, 찬성 7표, 반대 4표
민선 7기 동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에 박민자 의원이 당선됐다.
앞서 본회의가 열리기전 이나영 의원(4선)이 의장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박민자 의원(재선), 성용순 의원(초선), 오관영 의원(3선) 3파전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박민자 의원 6표, 성용순 의원 5표, 오관영 의원 0표로 박민자 의원이 과반득표하면서 결선투표없이 당선됐다.
박민자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의장에 당선될 수 있게 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 하신다. 주민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박영순 의원(재선)이 찬성 7표, 반대 4표로 당선됐다.
박영순 의원은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새로운 의장님을 도와 소신껏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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