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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동 유명 드러머 유철민 어린이 유튜브서도 인기
홍도동 유명 드러머 유철민 어린이 유튜브서도 인기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8.25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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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8000 조회수도 나와
- 마을에서 인기스타

지난 해 10월 비알뉴스에 소개된 홍도동 유철민 어린이가 최근에는 유튜브에 자신의 연주를 올려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1만 8000회의 조회수가 나오기도 했고 기본 몇 백 건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유철민 어린이(대전동도초등학교 2학년)는 당시 8세의 나이로 할머니를 따라 마을 음악실에 다니다 정식 레슨 없이 20일 만에 드럼을 연주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연주는 대부분 할머니가 좋아하는 트로트지만 최근에는 아이돌 가수들의 곡과 외국곡도 연주하고 있다. 요즘에는 피아도도 배우며 다양한 악기에 도전하고 있다.

마을에서도 인기가 높다. 철민 어린이를 마을 어르신들이 알아보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음악실에서는 예의 바른 인기스타로 알려져 있다.

철민 어린이의 메니저로 자청하고 있는 할머니 이복남씨(67세)는 “손자가 음악실에 갈 때마다 흥얼거리며 늘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아 계속 함께 다니고 있다”면서 유튜브에 손자의 연주를 올리게 된 계기를 “처음에는 지인들과 함께 보고 싶어 올렸는데 의외로 많을 사람들이 봐서 가끔 올리고 있다”며 기뻐했다.

철민 어린이의 유튜브 채널은 할머니의 이름 '복남'이다.

'복남' 채널 주소는 아래(클릭)와 같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fKJbIdeGH6tDEmxBVkSXg

유철민 어린이가 외국곡을 연주하고 있다.
유철민 어린이가 외국곡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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