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에 사는 50대 남성(대전 238번) 학진자가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대전 190~19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0~193번은 서울 강남구 134번의 접촉자들로, 지난 21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전 7시 10분부터 7시 15분까지 체육관에 머물렀고 당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다. 22이 이후에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했다.
24일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진행했고 2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 이동 시 자차를 이용했다.
밀접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시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