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사회복지관(관장 이장원)은 지정후원과 주민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 총 1200여만 원으로 ‘십시일반(10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주민들이 준비 단계부터 참여하여 함께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그랜트 지정후원금을 포함해 총 1200여만 원을 모금하여 나눔을 실시했다.
김장 나눔을 통해 1004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지역의 소외계층 330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겉절이 550팩을 만들어 이번 나눔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나누었다.
이번 나눔은 지역의 상인, 기업, 직능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 이루어낸 결과로써 지역의 공동체성을 살리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깊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사전 김장 작업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판암1동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며 적응해나가는 연습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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