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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일원 경관개선사업 착공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일원 경관개선사업 착공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1.02.02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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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공간 설치 및 수목 식재 등으로 벚꽃 축제장 경관개선

대전 동구는 대청호 벚꽃축제 현장인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일원 경관개선 사업을 이달 1일 착공했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대청호 벚꽃 축제장인 신상동 산35번지 일원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스탠드, 벤치 등 휴게시설 설치와 왕벚나무, 홍가시 등 다채로운 수목 식재로 벚꽃 축제장 일원 휴식 공간 제공 및 경관 개선을 도모코자 실시하며 오는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대청호 벚꽃축제‘는 대전 동구 신상동~충북 보은군 회남교 약 26.6km에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명성이 자자한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2019년 처음 개최되어 벚꽃길 마라톤 대회, 벚꽃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대표 지역축제이며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오동선 벚꽃길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일원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축제장 주변 경관 개선 및 방문객 휴식 공간을 보강하여, 앞으로도 대청호 벚꽃 축제를 대전 동구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비대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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