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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윤기 동구 4인 선거구 촉구 철야농성 돌입
정의당 김윤기 동구 4인 선거구 촉구 철야농성 돌입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3.12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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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구에 각각 4인 선거구 신설 요구
정의당 김윤기 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앞에서 4인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고 있다.
정의당 김윤기 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앞에서 4인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 김윤기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앞에서 중구. 동구의 4인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대전시의회가 13일 오후 2시 임시회를 열어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지역구의 명칭, 구역 및 의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3월 6일 4인 선거구 의결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매일 대전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당사 앞에서 4인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해왔다.

철야농성에 나선 정의당 대전시당 김윤기 위원장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촛불의 요구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에 막혀 좌초되었다”며 “마지막 남은 하나의 개혁, 중선거구제를 그 취지대로 제대로 만드는 4인선거구 획정까지 외면한다면, 그 정치적 책임은 대전시의회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온전히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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