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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주제 전시회 18일까지 서구문화원서 열려
미얀마 주제 전시회 18일까지 서구문화원서 열려
  • 김선숙 기자
  • 승인 2021.04.13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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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3부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은 2부 '폭압'이다. 

미얀마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중에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하고 관심을 지속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전시회가 서구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사진전시와 함께 커피콩 구매를 통한 기부(사람예술학교 맹글라바 커피), 미얀마 응원 문구 캔버스,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하는 포토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은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를 통해 미얀마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시를 주최한 둔산중앙장로교회 류지헌 목사는 "예수님은 억압받는 자와 고통받는 자들과 함께하셨다"며 "인간적인 시선으로 미얀마의 민주화의 길이 어렵고 험난해 보이지만 우리의 연대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미얀마 땅에 자유가 임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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