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뉴스 학생기자단이 7일 동구 관내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청소했다.
이날 봉사는 최근 지역에서 학생 확진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학생들도 방역 책임의 주체라는 인식 가운데 실시됐다.
기자단의 한 학생은 “오래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점점 긴장을 늦추면서 다 같이 둘러앉아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함께 먹기도 하고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학생도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정류장, 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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