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운영... 140여 명 주민 상담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심화된 구인‧구직난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자리 상담은 지정된 날짜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방문, 지역주민과의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5일부터 15일 사이 운영된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에는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관련 상담을 받았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구청 내 위치한 일자리 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일자리 상담을 받은 구직신청자들에게는 구직등록 후 취업 시까지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 이후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내 상시 운영 중인 일자리 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 연결(☎ 042-251-4635~8)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전역 종합민원실 및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동구동락(예약상담)에서도 일자리 상담 및 면접, 이력서 작성 코칭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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