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원도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 토토즐 페스티벌 기간 중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에는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는 원도심 여행과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가 후기를 함께 담은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Full HD급 화질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민은 물론 원도심을 여행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 대흥동, 은행동 등에서 보고, 먹고, 사고, 즐기며,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드론라이트쇼, 플리마켓 현장을 담은 톡톡튀고 개성있는 영상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turdayfestival.com)에서 공모전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juminjachi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4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 5백만 원 ▲우수상 1팀 3백만 원 ▲장려상 3팀 각 1백만 원 ▲특별상 6팀 각 50만 원이다.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인 토토TV에 공개한다.

김선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