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 내 12곳 지역아동센터와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이 10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제 13회 풀뿌리자치대상에서 아동문제예방 및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충청인상(지역사회봉사부문)’을 수상했다.
‘파랑새아동복지포럼’은 2012년 결성하여 ‘아동언어순화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웃으며 먼저인사하기캠페인’, 등 아동문제와 권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자디지털역량강화교육’, ‘코로나19 환경문제예방을 위한 실천영상제작’ 등 비대면프로그램 활성화를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대표로 참석하여 수상하게 된 ‘파랑새아동복지포럼’ 위원장(해맑은: 최지선)은 “아이들이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파랑새아동복지포럼’에는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12곳 지역아동센터인 해맑은, 대전, 삼성, 파랑새, 파랑, 우리, 다모아, 주랑, 새벽, 꿈땅, 꿈동산, 은혜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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