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관 예비후보, 경선 사퇴와 함께 이승복 예비 후보 지지 선언
22일 이희관 예비후보가 민주당 대전시당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와 함께 이승복 예비 후보를 지지 선언하면서 6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이승복, 황인호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동구 발전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더 젊고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비장한 마음으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젊고, 깨끗하고, 용기 있는 이승복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고영희 전 금산 부군수가 경선에서 사퇴하면서 이승복 후보를 지지 선언한바 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23, 24일 이틀간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50%를 합한 여론조사 결과를 적용하는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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