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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샘마을도서관 20일 개관 마을에 활짝 열려
꿈샘마을도서관 20일 개관 마을에 활짝 열려
  • 전남식 기자
  • 승인 2018.04.23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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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천동에 위치한 꿈샘마을도서관이 20일 개관식을 마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대전지역의 마을활동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 대전시청 및 동구청, 효동주민센터 관계자들과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는 마을 어린이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도서관 추진위원들의 노래와 댄스, 그리고 김종훈 씨와 편경열 씨의 노래가 이어졌다. 2부는 천동 주민 박미라 씨와 천동초 이용휘 교장, 마을 활동가 강영희씨 도서관 후원회장 전남식 목사, 그리고 서현주 도서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서현주 관장은 “아이들도, 주민들도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워하고 아이들은 신나라한다. 자유, 평등, 인권, 공동체 등에 관한 생각이나 마을, 사회문제 등을 도서관에서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꿈샘마을도서관이 세워지기까지 힘을 실어 준 무지개놀이밥, 전남식 목사, 김동근 전도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 판암점과 비학산알바위축제기획단, 옥천 안남면 배바우권역, 계룡문고와 협약식을 맺었다. 가오동 한살림은 반짝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도서관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사진으로는 이상호 씨와 김정훈 목사가 수고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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