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전 시의원이 지난 1월 26일 4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복당은 자당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심사 후 최종 의결을 통한 것으로 전국 800여 명과 함께 이루어졌다.
윤 전 시의원은 지난 2018년 7대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동구 2선거구 시의원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이종호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의장이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당의 결정에 불복해 탈당하고 바른미래당으로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 동구 연락소장을 맡은 윤 의원은 “명예회복을 하도록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역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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