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김근만)는 13일 유성구 지족로 150m구간(지족동, 반석4가~반석마을@3단지)을「무단횡단 클린존」으로 지정하고, 구간 내 안전표지 60개를 설치해 교통안전 경각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무단횡단 클린존」은 무단횡단이 빈번한 장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장소를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고휘도 반사재질의 안전표지를 집중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성경찰서의 교통안전 시책이다.
유성서 관계자는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하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무단횡단 클린존」의 설치·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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