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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아 시인 캘리 시화전 '수밋들연가' 5일까지 진행
김명아 시인 캘리 시화전 '수밋들연가' 5일까지 진행
  • 대덕밸리라디오
  • 승인 2022.06.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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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라디오> '흔적' 한영대역 캘리 시집을 출간한 김명아 시인이 네 번째 캘리 시화전 '수밋들 연가' 를 선보였다. 

2일 대덕밸리라디오 시즌 7 (진행 이지혜)에 출연한 김명아 시인은 자신의 그림과 캘리그래피를 전통 옻칠로 접목한 작품들을 소개했다. 

기존의 도자기 및 그릇들은 천연 염색이나 도자기 전용 도료를 사용해 색을 입히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색채 방식인 전통 옻칠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에는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이 운영하는 일강도예의 도자기 작품 21점과 나무로 제작된 접시와 그릇 22점에 구채옻칠(대표 한종수)의 옻칠 도료가 더해져 다채로운 색채미가 접목된 작품을 완성했다. 

김 시인은 "기존 시화전은 대부분 액자 형태로 전시하는 경우가 많고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는 대부분 작품들이 판매되거나 폐기 처분 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자기와 나무로 제작된 접시나 그릇의 경우에는 작품 전 이후에도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제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 본 기사는 <대덕밸리라디오>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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