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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前 환경부장관 초청 ‘기후위기 극양처방’ 강연 개최
한정애 前 환경부장관 초청 ‘기후위기 극양처방’ 강연 개최
  • 황준환 기자
  • 승인 2022.09.14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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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센터 (대전 동구 계족로 459, KT 용전지점 3층)
- 주최 : 국회의원 장철민
사진출처: 한경애 의원 홈페이지
사진출처: 한정애 의원 홈페이지

한정애 국회의원(前 환경부장관)의 '기후위기 극약처방' 강연이 9월 15일 오후 4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정부 환경부장관을 역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과 이행기반 구축을 위해 힘썼전 인물로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를 맡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기후위기대응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대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9월에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인 ‘푸른하늘의 날(7일)’도 포함돼 있어 이번 강연이 더욱 뜻깊다.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오염 저감과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철민 의원은 “올 여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을 보며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대전 시민들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의 실천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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