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오백리길 명상정원에 ‘슬픈연가’와 ‘창궐’에 이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사극 드라마 '꽃선비열애사'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 꾸며지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현재 명상정원 내 호수 가까이에 차량들이 세트장 설치를 위해 들어와 있고 작업자들이 나무판자를 이용해 움막과 담벼락 등을 만들고 있다.
‘꽃선비열애사’는 SBS가 2023년 1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금·토요일에 방영 예정인 미스터리 밀착 청춘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친 이야기다.
방송 분량은 60분 총 16부작이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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