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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여행 집에서 3D VR 영상으로 가능
대청호오백리길 여행 집에서 3D VR 영상으로 가능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2.11.23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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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청호오백리길 3D VR 체험장 열려
- 대전과 충북 대청호 전구간 VR 여행 가능
- 교통약자 관광에 기여
비알뉴스 이동연 기자가 3D VR 영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by 허윤기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대청호오백리길을 집에서도 3D VR 영상으로 관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회적기업 ㈜여행문화학교 ‘산책’과 IT 업체인 ‘포토로그’는 22일 대청호로하스 캠핑장에서 대전과 청주의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D VR 키트’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산책 김성선 대표의 개발 목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토로그 윤종선 대표의 키트 사용 방법을 숙지 후 참여자들이 직접 키트를 조립해 VR 안경을 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결과 VR 안경을 통해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동구, 대덕 구간을 3차원 입체지도 위에 커서의 위치를 바꾸어가며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고, 구간마다 시야에 들어온 장소를 360도로 회전하며 현장 느낌으로 관광할 수 있었다.

키트에는 VR 안경 외에 3D 대청호 지도, 대청호 생태 학습 관련 교재도 들어 있다. 교재는 현직 교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대청호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 등 여러 동식물이 구간별로 나누어져 소개되고 있어 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여한 한 블로거는 "이 제품이 상당히 현장감 있어 코로나로 집콕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교통약자들에게 대청호를 관광할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선 대표는 “3D VR로, 입체지도로, 학습 교재로, 대청호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을 제안하게 됐다”며 “모두를 위한 여행, 대청호를 공부하고 즐기는 여행으로 새롭게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대전 시민의 참여를 기대했다.

키트 커버에 있는 큐알코드를 랜즈로 비추고 있으면 대청호오백리길과 바로 연결된 화면이 나온다.
키트 커버에 있는 큐알코드를 렌즈로 비추고 있으면 대청호오백리길과 바로 연결된 화면이 나온다. 사진 by 허윤기
대청호오백리길 호수과 산의 지형이 3D 입체지도로 제작됐다.
대청호오백리길 호수과 산의 지형이 3D 입체지도로 제작됐다. 사진 by 허윤기
대청호오백리길 학습 교재. 사진 by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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