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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대전 동구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장철민 의원, 대전 동구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 황준환 기자
  • 승인 2022.12.2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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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보호구역 CCTV 33대 정비 8억, 가양동 도서관 3억 등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대전 동구 현안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 개선 8억, 가양동 제2시립도서관 진입도로 확장 3억, 문창교 하부 일원 대전천 내 하수박스 신설공사 2억 총 13억 원이다. 올해까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장철민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약 40억 원이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 시설개선 사업은 노후화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대전동구 내 CCTV 약 33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CCTV 정비로 지역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등 치안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양동 제2시립도서관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에 진입도로 이용객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진입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연간 20만 명으로 예측되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전천은 비가 오면 하수관로의 용량 부족으로 매번 침수되어왔다. 특히, 여름철이면 하상도로가 물에 잠겨 시민들은 불편함과 사고 위험성을 느껴야 했다. 이번 문창교 하부 일원 하수박스 신설공사 사업으로 대전천 내 하수도를 개량되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설공사는 내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장철민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CCTV 개선, 침수예방 등 이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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