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은 지난 3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발대식은 9개 사업단 참여자 467명 중 팀장 42명이 참석하였으며, 봉곡유치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명희 관장의 대회사와 참여자 선서식을 갖고, 2023년도 팀장직을 맡은 42명의 팀장을 대표하여 8개 사업단 팀장 대표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발대식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감에 있어 노인일자리가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우리의 다짐”이라는 결의문을 선포하며 마쳤다.
김명희 관장은 “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안전한 생활, 활기찬 노후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의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또래방문도우미, 금빛나눔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 어르신인형극, 뚝딱!토이천사, 에코천사봉사단, 마을돌보미, 행복돌보미, 이음커뮤니티센터 라운지 등 총 9개 분야의 사업단에 46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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