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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나간 사이에....대전 중앙시장에 큰불 날 뻔
배달 나간 사이에....대전 중앙시장에 큰불 날 뻔
  • 전남식 기자
  • 승인 2023.03.20 1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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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부소방서·중앙시장상인회장 신속대응으로 대형화재 막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악몽이 채 가시기 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 대전 중앙시장에서 발생했다.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40분경 중앙시장내 한 식당 영업주가 새벽에 출근해 가스 화덕에 불을 지피고 배달을 나간 사이 불이 인근 가연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중앙시장 내 설치된 자동화재 속보 설비에서 119종합상황실로 자동 신고됐고 소방서에서 출동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천운일까?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이날 마침 시장을 순찰 중이던 강신학 상인회장(남, 63세)이 초기 화재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상가 출입문을 개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하였고 이후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강신학 상인회장은 “평소 동부소방서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시장상인과의 소방훈련 덕분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상인회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추진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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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중 2023-03-21 08:51:04
상인회장님 의 예견대로 미리훈련하시고
예방 하시어 중앙시장을 살리셨네요
미리 미리 예방훈련 우리가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