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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두 번째 릴레이 진행
동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두 번째 릴레이 진행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3.04.19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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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별하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직원 들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별하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직원 들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에 위치한 별하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탄소중립 실천’ 두 번째 실천자로 나섰다.

대전 동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개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첫 실천자 수립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실천자로 나선 별하어린이집(원장 이은숙)은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캠페인을 가졌다.

별하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젝트로 재활용을 활용한 농업 체험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농업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탄소중립 실천 다음 어린이집을 지정,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숙 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해왔는데, 실제 부모님, 지역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가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소중한 환경 지킴이가 되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릴레이 캠페인이 지속되어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적 문화확산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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