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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지하상가 연결공사 통행제한구간 통행 재개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공사 통행제한구간 통행 재개
  • 김영호기자
  • 승인 2023.04.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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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 개통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로 통행이 제한되었던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의 대전천 양쪽 제방도로 구간 통행이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됐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대전역 앞 역전지하상가와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73억, 시비 109억)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연결통로 일원은 하루 약 1,100여대(평일, 18:00~19:00/교통영향평가)가 통행하는 구간으로 공사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통행 재개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신 인근 상인, 주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청년창업공간과 열린시민갤러리, 이벤트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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