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봉사 유관 21개 공동체가 모여 마을복지 문제 공동 대응
대전 유성구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숙)가 24일 마을의 복지 문제를 21개 유관 단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연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복지 공동체 구성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동체 소개, 단체별 마을복지 문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흩어져 활동하던 진잠의 12개 복지단체는 21개 단체로 확장하여 주민참여형 마을복지 공동체를 구성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숙 진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하며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회의가 단체 간 협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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