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들대전 갖가지 면요리로‘면의 도시’대전 만의 매력 각인
대전 0시 축제에서 푸드페스타와 건맥페스타 등의 먹거리존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존에는 축제 첫날 11일에 이어 이틀째인 12일에도 재료가 동이 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먹거리존은 중앙시장의 푸드페스타를 필두로 해외음식 체험존, 건맥페스타, Young(0)스트리트로 운영 중이다.
푸드페스타는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대전중앙시장 상인들이 본인들만의 특색 있는 메뉴로 골목골목 수백 미터에 이르는 구역에 직접 부스를 차려 큰 인기를 얻었다.
해외음식 체험존은 독일(소세지), 일본(오코노미야끼·타코야끼), 우즈베키스탄(양꼬치·닭꼬치), 튀르키예(케밥·튀르키예아이스크림), 중국(깐쇼새우강정) 음식 등 색다른 맛의 매력을 뽐냈다.
건맥페스타는 건어물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대전천을 따라 먹태, 노가리 등 건어물 세트와 함께 맥주 한잔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소제동 일대에서 개최된 ‘누들대전’ 면의 도시 대전의 상징성을 제대로 담아냈다.
누들대전 페스티벌은 ‘감성의 날’을 시작으로 12일 ‘꿀잼의 날’ 13일은 ‘꿀맛의 날’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누들의 후예’를 주제로 마라비빔우동, 이탈리아 비빔국수 등 이색 면 요리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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