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 교육,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묵)는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일촌 맺기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으로 복지통장 수첩과 사각지대 체크리스트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을 소개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을 위해 ‘월평2동 이웃살핌 일촌맺기’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월평2동 위기가구발굴단의 이웃살핌 일촌맺기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특별히 관심이 필요한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가족처럼 관심을 기울이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등으로 친구가 되어주고,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김용묵 동장은 “폭염과 태풍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고자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감사드리며, 이웃끼리 서로 보살펴 주는 따뜻한 월평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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