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운동 에코포레아파트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입주민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앞 공간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체험과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25일 오후 4시부터는 난타공연이 진행됐으며 26일에는 기타가좋아 앙상블 초청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함께 40팀의 주민들이 참여한 입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아울러 입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는 동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휴지·라면·쌀 등 다양한 선물을 주민들이 함께 나눠 가지며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화합 잔치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것 같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하나로 모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대전에서 제일 활기가 넘치는 아파트가 되기를 바라며 그런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