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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유성구에 기념주화 전달한 이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유성구에 기념주화 전달한 이유
  • 전남식 기자
  • 승인 2023.08.30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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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유성구에 기념주화를 전달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천제영 사무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기념주화를 전달받아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기념주화는 중량 19g, 순도99.9%의 순은으로 앞면은 박람회 대표정원인순천호수의 전경을, 뒷면은 박람회 휘장으로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표현하는 채색주화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지난 6월 1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대한민국 유성구의 날’문화예술행사에 참석한 유성구여성합창단을 격려하고 국가정원 일대를 둘러봤다.

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구청장님을 비롯 많은 지역주민들이 국가정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여 얻은 노하우를 유성구와 공유하여 대한민국의 생태도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생태도시로의 전환이 필요조건인데 순천의 모범사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 순천시와 유성구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정원문화 등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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