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체험, 건강검진의 장 펼쳐져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주)가 제3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마1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중성) 주관으로 주민 3,000여 명과 함께 건강, 나눔, 공유의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유등천변에서 진행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화합 경기, 재능기부와 주민장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관내 병원, 학교 등의 지원으로 8팀의 건강 부스와 10팀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고 자매결연도시 부안군 계화면에서 50여 명의 직원과 주민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손중성 도마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화합하고 따뜻한 웃음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살기 좋은 정겨운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주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분들과 마을 축제에 힘써주신 도마1동 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도마1동의 결속력과 활기찬 에너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