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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시의원들 '글로벌 아카데미' 예산 편성 촉구
동구 시의원들 '글로벌 아카데미' 예산 편성 촉구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3.09.19 18: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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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구 시의원 3명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실시설계용역 예산안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 동구가 지역구인 대전시의원 3명이 지난 13일 동구의회 제274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된 ‘글로벌아카데미’ 설립 예산을 하루빨리 편성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래 의장과 송인석·정명국 의원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일분일초도 지체할 수 없다”며 “삭감된 예산을 하루 빨리 편성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의 동서 교육격차는 아이들의 교육 불평등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의 인구 유출로 이어져 동구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라며 글로벌아카데미는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한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구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부지 선정과 행정 절차 문제에 대해서는 “절차적인 문제는 전혀 발생한 점이 없다”며 “더 이상 어른들의 욕심으로 좌초되지 않고 조속히 설립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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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023-09-19 19:43:29
지금도 가난한 동구인데
동구를 또(이*우 때 빚더미) 빚더미~!!!
니들이 책임질건가~?

글로벌아카데미이 당장 필요한건가~? 없어서 문제되나~!!!
나라도 말아먹고
시도 말아먹고
구도 말아먹을 건가~!!!
빚으로 일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