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성 회장 임명 및 56명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후 정기회의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회장 박용성)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21기를 이끌어갈 동구협의회장으로 박용성 ㈜알파벳뉴트리션 회장이 임명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이 의장(대통령)을 대신해 새롭게 구성된 5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용성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통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또한 “자문위원분들께서는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21기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를 이끌어가실 박용성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 동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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