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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칼국수 맛집 다 모였다” 식당 120여 곳 참여
“중구 칼국수 맛집 다 모였다” 식당 120여 곳 참여
  • 김선숙 기자
  • 승인 2023.10.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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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국수 챌린지, 원도심에서 즐기는 뿌리축제

대전 중구 소재 칼국수 맛집 120여 곳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원도심에서 즐기는 뿌리축제가 개최된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칼국수의 매력을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칼국수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칼국수 챌린지’는 중구 관내 지역에서 각자의 맛과 멋을 뽐내고 있는 120여 곳의 칼국수 업체가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칼국수 챌린지 참여 업소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즐기면서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AR증강현실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중구 칼국수 전문점에서 식사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총 4점포의 스탬프(“대전”, “칼”, “국”, “수”)와 우리들공원에서 마지막 1개의 스탬프(“우리들 공원”) 총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최신형 아이패드 1명, 2등 에어팟 3세대 6명, 3등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칼국수 챌린지’와 더불어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가 9일부터 15일까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진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주전부리 야시장, 지역 예술인 퍼포먼스, 아트플리마켓, Y2K EDM Busking Party로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더불어 원도심에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광신 청장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축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중구 전역에서 열리는 「칼국수 챌린지」와 우리들공원에서 열리는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13일부터 개최될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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