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서-동구청, 동부서-STG 태권도시범단’업무협약 체결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11. 7.(화). 경찰서 5층 화합홀에서 동구청장, 자치경찰위원장 등 주민·유관기관·경찰이 한자리에 모여「원스톱 동구 이음」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스톱 동구 이음」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동구 조성을 목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의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경찰-지자체 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단을 위촉하는 등 기존 협업 체계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협업 모델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구청(청장 박희조)과 ‘치안-복지행정’을 융합하고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과 동구청이 함께 사안을 검토하여 위험성을 판단하고, 합동으로 가정방문, 경제지원, 각종 치료까지 분산된 복지시스템을 하나로 이어, 치안과 복지가 한 몸이 되어 동구 주민에게 더욱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하여 STG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현)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찰은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 공간을 확보 지원하고, 태권도 시범단은 동부경찰서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창의적인 문화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유공에 대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4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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