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이사회 개최하고 주요 안건 심의
-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대
-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대

대전 동구 장애인체육회가 2024년 초에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창립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이사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 경과보고, 창립이사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창립이사회를 시작으로 대전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구는 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 장애인의 체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각종 체육동아리 활동, 시·전국 단위 장애인 체육행사 참가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창립이사회는 동구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으로 동구 장애인체육회가 내년 차질없이 정식 출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위해 동구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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