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전·중리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기관 공동사업 진행
대전용전초등학교(교장 이중재)는 용전두레마을 교육복지 네트워크 공동사업 일환으로 21일‘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용전·중리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약 80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품을 지원하였다. 대전용전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는 김 90세트를 후원했으며, 대전용전중학교 실바람솔솔동아리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뜬 목도리 15개, 수세미 15개를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을 위해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용전두레마을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대전용전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대전용전중학교, 용전동행정복지센터,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극동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안전망 확보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구축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전용전초등학교 6학년 김샛별(가명) 학생은 “열심히 만든 김치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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