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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10대 뉴스’ 온라인 주민 투표 진행 중
‘대전 동구 10대 뉴스’ 온라인 주민 투표 진행 중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2.10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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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후보 20개 중 5개 골라 투표
- 투표 참여자 중 추첨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 증정
지난 8월 2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민관협의체 회의에 앞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8월 2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민관협의체 회원들이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을 기념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동구에 있었던 변화 중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뽑는 투표가 시작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주민이 직접 2023년 ‘동구 10대 뉴스’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 한해 보도된 뉴스를 비롯해 부서별 추천을 바탕으로 사전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으로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 성료, 귀갓길 안심귀가 보안관 시행,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등 총 20건을 선정했다.

참여 방법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GxNDjspi)에 접속해 20개 후보 중 5개를 골라 투표하면 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이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동구청 로비에 전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구민들이 올 한해 동구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 게시, 승강기 내 홍보영상 표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10대 뉴스를 알릴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수많은 뉴스 중 10개만 뽑기 아쉬울 정도로 동구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성과들이 많은 한 해였다”며 “동구 10대 뉴스는 구민들이 직접 뽑는 만큼 큰 의미가 있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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