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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기술원’ 가양동서 11일부터 업무 개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가양동서 11일부터 업무 개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3.12.10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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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가양산부인과 위치(동구 우암로 273)에 이전
(구) 가양산부인과. 사진=네이버 로드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해 오는 11일 업무를 개시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에 따르면 이번 이전은 전체 이전에 앞서 부분 이전으로 60명 규모이며,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전부 이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21년 10월 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그해 12월 대전시-기상산업기술원과 대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3년 상반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건물 대수선과 사무공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새 출발을 축하드리며, 원활한 업무추진과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의 진흥·발전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및 유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가산업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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