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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운동 선수 발굴 지원하는 ‘운사모’ 활동 활발
유망 운동 선수 발굴 지원하는 ‘운사모’ 활동 활발
  • 김종희 기자
  • 승인 2024.01.08 17: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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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동안 대전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운동선수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인 ‘운사모’가 현재까지 총 4억 9천 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운사모는 2009년 1일 5일 창립 총회를 개최한 이후 그동안 회원 수는 350여명으로 증가하여 31개의 분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장학생 16명을 선발하여 매달 20만원씩 지원, 격려금은 4,018만원을 지원했다. 운사모가 창립이래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총액은 4억 9,190만원이다.

운사모 장학생들은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었다

탁구의 서대전초 6학년 이혜린 선수는 스페인U-13 우승,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동산중 3학년 권혁 선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대전체중 2학년 엄정현 선수는 남중 유도1위, 대전체중 3학년 김승엽 선수는 남중 육상 1500m 2위를 차지하였고, 대전체고 3학년 문익희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고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대전체고 3학년 양하정 선수는 수영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6개, 은메달3개, 동메달4개, 총 13개의 메달 획득했다.

운사모는 올해에도 장학생 총 14명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지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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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향 2024-01-16 19:16:32
운사모 어느세 아이들이 성장하고 또한 후배들도 장하게 우승 하는 모습이 아릅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