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밀알복지관서 매월 3째주 화요일 진행
지역장애인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종합적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밀알복지관은 16일 대전시청 법률홈닥터와 ‘찾아가는 법률상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은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에 상주하면서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은 매월 3째주 화요일마다 밀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밀알복지관 자립지원팀(042-627-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옥 밀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부담없이 법률 상담을 받아 권리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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