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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19일 예비후보자 등록 본격 총선 행보 나서
윤창현, 19일 예비후보자 등록 본격 총선 행보 나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4.01.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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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동구 예비후보 등록
- 尹 “동.구를 행.복하게 동행정치로 동구성공시대 열겠다”
자료사진. 이미지=윤창현 의원실 제공
자료사진. 이미지=윤창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대표現·동구 당협위원장前)이 19일 대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윤 의원은 “진심정책∙동행정치의 각오로 예비후보를 등록했다”며 “동구의 경제와 민생현장에서 대전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동.구를 행.복하게 하는 청년‧워킹맘‧어르신‧소상공인 맞춤형 특화 공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 후 겸허한 마음으로 출마선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윤 의원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금융‧경제‧교육‧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직접 ‘충청은행 설립’을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정부정책에 반영시키며 대전 경제계의 주목을 이끌어냈다"며 "현재 충청은행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윤석열정부 출범 20개월 만에 1차 목표였던 2024 상반기 대전투자금융 설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협위원장 선임 이전인 2022년부터 도심융합특구법과 토지보상법을 대표발의하며 대전역세권 개발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4년 예산안 심의과정을 통해 ‘대전 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추진’ 예산 5억원을 국회 증액하는 등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구 숙원사업이었던 2027년 천동중학교 개교 승인과 한국거래소 충청본부 대동 유치 등도 성공적으로 풀어내며 주민들로부터 전문성과 실천력을 인정받았다"고 평했다.  

윤 의원은 “지금 동구에는 돈과 자금을 끌어오고 투자유치를 해내고 민생문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천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대전이 키워낸 윤창현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다 쏟아부어 동구의 성장엔진에 부스터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대전 중앙초등학교·대전중학교·대전고등학교(58기)를 졸업하고, 서울대 물리학과(79학번)‧경제학과(82학번 학사편입)를 졸업, 美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2012년부터 3년간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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