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충청권 광역철도를 대표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3일 오후에 대전시의회 기자회견장을 방문해 출마 기자회견과 대표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더 큰일 하겠습니다. 대전의 미래 장철민’을 슬로건으로 ‘젊음’, ‘성장’, ‘미래’ 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쟁력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장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지만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동구는 더 높게 성장시킨다는 생각으로 매진할 것”이라며 “대전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목표로 젊음과 열정으로 일 할 동력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은 오직 장철민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선 대표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를 발표할 계획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 배경으로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메가시티는 단순히 행정구역 묶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원, 산업이 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광역교통망을 통한 연계 필요성을 꼽았다.
한편, 장철민 의원의 선거사무소는 대전역 인근 중앙플라자 건물(대전 동구 대전로 771) 5층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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