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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총선 예비후보 16명 ‘공동체 3법' 제정 협약
대전 총선 예비후보 16명 ‘공동체 3법' 제정 협약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4.02.15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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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3법: 마을공동체법·주민자치법·사회적경제기본법
- 예비후보 16인 대전공동체비상회의와 정책협약
대전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15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공동체 3법 입법화 정책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공동체비상회의 제공

대전지역 4.10 총선 예비후보 16명이 국회 입성 시 대전공동체비상회의가 제안한 ‘공동체 3법’ 제정에 노력하겠다고 협약했다.

대전지역 78개 공동체와 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대전공동체비상회의는 15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동체3법 입법화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동체 3법’은 마을공동체법·주민자치법·사회적경제기본법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중구 황운하, 서구갑 안필용·유지곤·이용수·이지혜·장종태, 서구을 박범계, 대덕구 박영순·박정현, 유성구갑 오광영·조승래, 유성구을 김찬훈·정기현, 진보당 서구을 유석상, 유성구갑 김선재 등이다. 

16명의 예비후보들 중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인원은 10명이며 나머지 6인은 협약에 동의하며 대리인 등의 참여로 이름을 함께 올렸다.

한편, 비상회의는 이달 27일 각 정당 관계자를 초청해 사회적경제 정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15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공동체 3법 입법화 정책협약식‘에서 "입법을 약속해요"가 적히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공동체비상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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