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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허태정·정기현·김찬훈 예비후보에 미안”
황정아 “허태정·정기현·김찬훈 예비후보에 미안”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4.02.2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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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박사가 22일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4.10 총선 대전 유성구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46) 박사가 허태정, 정기현, 김찬훈 예비후보에게 “깊은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황 박사는 22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자를 넘어 과학기술계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과학계와 이공계 인재들의 꿈을 지키고 그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고생한 허태정, 정기현, 김찬훈 예비 후보들께 깊은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선배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유성을 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전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과학자의 긍지가 샘솟는 대덕특구, 누구나 존중받고 살기 좋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강조했다.

한편, 전남 여수 출신의 황 후보는 카이스트에서 석·박사를 받고, 한국천문연구연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캠퍼스 대표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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