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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청년 목돈 마련 3종세트 1호 공약 발표
윤창현, 청년 목돈 마련 3종세트 1호 공약 발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4.03.1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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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부터 복학생, 새내기 직장인 등 골고루 혜택
- 尹 “청년이 빛나는 ‘동구 청년의 성공시대’ 열어나갈 것”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는 지난달 28일 동.행.캠프 청년본부 발대식에 모인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빛나는 청년」 1호 공약을 발표했다.

발표된 「빛나는 청년」1호 공약은 ①장병내일준비적금, ②청년도약계좌, ③청년펀드 상품 등 군 입대부터 복학, 새내기 직장인까지 전 기간에 걸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3가지 금융상품의 혜택 연장과 가입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윤 후보는 각 금융상품마다 청년들이 원하는 기간만큼 가입 기간을 충분히 늘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연 5천만원 소득으로 소득 기준이 엄격한 청년펀드의 기준을 청년도약계좌와 동일하게 7,500만원으로 상향해 같은 기준의 청년이면 누구나 적금형 계좌 또는 투자형 펀드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국가 지원이자 1%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이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것과 관련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정부가 1% 추가이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청년펀드는 목돈 마련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많은 청년들이 가입을 원했으나 가입 기간이 짧고 소득 기준이 타 상품에 비해 엄격하다는 지적이 많아 윤 후보는 우선「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마련해 가입 기간을 올해 말까지 늘리는 작업을 완료했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 임기가 시작하면서 청년 목돈마련을 위한 3대 금융상품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평가하며 “2024 총선 공약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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