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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하나은행에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대흥동 하나은행에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3.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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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흥동 하나은행 대전지점에 중장년을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됐다.

하나은행 대전지점은 15일 ‘대전 중장년 하나50+ 컬처뱅크 개점식’을 진행했다.

‘대전 중장년 하나 50+컬처뱅크’는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약으로 하나은행 대전지점 1층에 조성한 대전시 중장년세대를 위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

개점식은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축사, 내부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및 중장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대표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 임영진 성심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를 이끈 주역이다”라며 “대전중장년지원센터와 하나50+컬처뱅크가 중장년 세대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누구나 쉬고, 즐기고, 배우는 재충전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및 직업훈련 개발교육,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장년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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