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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위 위원장에 임명
김제선, 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위 위원장에 임명
  • 황준환 기자
  • 승인 2024.03.17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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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쇠퇴 현상 심각, 도시 이중화 현상은 물리적 재개발 방식으로만 안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제선 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37차 최고위원회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를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제선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했던 신행정수도 건설과 분권형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도권 집중과 과밀 해소,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온 바 있다.

김제선 후보는 “도시의 이중화 현상은 물리적 재개발 방식으로만 아니라 주택‧교육‧고용‧복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공동체 주도형 도시재생으로 전환할 때 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해결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민주당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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