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하소동 207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긴급 주민 대피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강풍에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대전시·동구청,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오후 4시 21분경 하소동 207번지 일원 산 중턱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산림청 소속 헬기 3대와 소방 공무원 60명, 경찰 6명이 투입돼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고, 대전시는 산불 확산을 우려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에게 대피를 권고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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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헬기 4대, 차량 24대, 인력 96명,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시설물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